아카데미소요:이름없는 미술사 10월 강의

강 사: 정영목 
일 시: 10월 19일, 26일 목요일 19:30~21:30
수강료: 월 6만 원
장 소: 철학서점 소요서가/ZOOM

*월 2회 진행되며, 매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합니다. 수업 종료 후 한 달 동안 시청 가능한 녹화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강의 소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서문은 인상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미술(Art)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같은 글에서 곰브리치는 모든 미술사 연구자들이 ‘인명의 나열로 얼룩지지 않는 미술사’를 염원한다고도 썼다.

미술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작품을 살펴야 하고, 그 작품들을 만든 예술가의 이름을 나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요컨대 예술가의 개성과 기질, 일화는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결정적인 통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미술사가 학문적으로 정립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이름(인명) 없는 미술사’이다.

이는 예술가의 산발적인 개성과 일화를 쫓아가며 미술사를 이러한 이야기로 파악하고 채우려는 경향에 반대하여, 미술사는 미술작품의 형식적 시각의 역사이며, 예술품을 보는 눈 또한 내재적으로 발달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는 미술사의 확고한 이론적 틀을 마련한 하인리히 뵐플린(Heinrich Wölfflin, 1864-1945)이 르네상스 미술과 바로크 미술을 고찰의 대상으로 삼으며 내세운 방법론이다.

‘이름 없는 미술사’는 이처럼 미술사를 (예술가들의)이름이 아니라 (내재적)양식, 형식의 전개와 발전으로서 파악하며, 미술사라는 학문의 방법론이 정립된 과정을 살펴보기 위한 강의이다.

강의 전체 일정

5월
1강. 재현이란 무엇인가
2강. 모더니즘

6월
3강. 니체와 독일 표현주의 회화
4강. Transplanting European Art into America

7월
5강. 앵포르멜
6강. 1960년대 미국미술

8월
7강. 대지미술
8강. 미니멀리즘

9월
9강. Arte Povera
10강. 독일현대미술

10월
11강. 모노하, 구타이
12강. Pictures generation

11월
13강. 한국현대미술1
14강. 한국현대미술2

강사 소개

정영목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명예교수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관장,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소장, 서양미술사학회,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아카데미소요:정치철학 고전 읽기 9월 강의

9월의 책 : 존 스튜어트 밀자유론

  • 강사 : 서병훈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 일시 : 9월 19일, 26일 (화) 19:30~21:30
  • 장소 : 철학서점 소요서가/ZOOM
  • 등록 : 아래 신청하기 버튼
  • 문의 : soyoseoga@gmail.com

강의료는 2회 6만원이며, 정치철학 이전 강의를 수강하신 분은 4만원 입니다.
회당 개별 신청은 불가합니다.
강의 종료 후 한 달간 반복 시청이 가능한 녹화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당일 대면/비대면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합니다.

강사소개

서병훈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0년까지 숭실대학교에서 ‘서양정치사상’, ‘문명론’, ‘문학과 정치’ 등을 가르쳤다.

저서로 존 스튜어트 밀의 사회주의 사상을 음미한 『자유의 본질과 유토피아』(1995), 밀과 플라톤의 자유론을 비교 분석한 『자유의 미학』(2000), 그리고 밀과 토크빌의 삶과 민주주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구명한 『위대한 정치』(2017)와 『민주주의』(2020)가 있고, 이 밖에 ‘칠레식 사회주의’를 따뜻하게 소개한 『다시 시작하는 혁명』(1991)과 포퓰리즘 현상을 비판적으로 논구한 『포퓰리즘』(2008)이 있다.

밀의 「자유론」,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 「대의정부론」, 「종교론」, 「사회주의론」을 묶은 『존 스튜어트 밀 선집』을 번역했으며 밀의 저작에 앞서 하이에크의 『법, 입법 그리고 자유 III』(1997)과 토머스 힐 그린의 『윤리학 서설』(2004)도 우리말로 옮겼다.

강의소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읽는 이의 영혼을 울릴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 아닐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1859년에 나온 책이다. 이 책은 그가 살았던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독자들을 겨냥해 쓴 것이다. 그런데 밀의 《자유론》을 곰곰이 읽다 보면 우리 사회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과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대한 향수가 교차하는 오늘의 현실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밀은 사람들을 동일한 생각과 가치관, 똑같은 삶의 방식으로 몰아넣는 현대사회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 과거에는 정치권력의 폭압에서 벗어나는 것이 1차적인 숙제였다면, 오늘날에는 관습과 여론의 횡포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고 있다. 밀의 생각으로는, 주류主流와 통설通說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난 것은 숨도 쉬지 못한다. 비주류, 소수 의견, 이설異說에 대해 다수의 ‘민주적 시민’이 가하는 무형의 압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개인의 사사로운 삶 구석구석에 침투해 마침내 그 영혼까지 통제”할 정도라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통용어로 말하자면 ‘심리적 테러’를 염려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각 개인이 자기만의 고유한 성격과 가치를 발전시키기 어렵다. 독창성을 발휘하기는 더욱 어렵다. 개별성이 없는 삶은 ‘모래를 씹는 맛’처럼 무의미한 일상의 반복일 수밖에 없다. 밀은 이런 현대사회의 비극을 두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첫째,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남을 따라가려는 습성이 있다. 둘째, 자기 확신의 과잉이 그런 비극의 또 다른 뿌리가 된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밀은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이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 이것은 어떤 한 사람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나머지 사람 전부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만큼이나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비판과 회의를 두려워하면 어떤 진리라도 ‘헛된 독단적 구호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 이것이 《자유론》의 출발점이자 결론이다.

인터넷과 대중의 정치참여가 어우러져 한국의 민주주의는 새로운 가능성을 잉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부정적인 측면이 밝은 곳을 가리는 형국이다. 그래서 민주주의에 대한 환멸이 무서울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민주주의 없는 삶은 생각할 수가 없다. 미래는 우리가 어떤 민주주의를 어떻게 가꾸어가는지에 달려 있다. 우리의 현실을 염두에 두면서 밀의 처방을 함께 음미해보자.

생각해볼 문제

  1. 《자유론》은 확증편향과 진영논리의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
  2. 개별성과 사회성은 상충하는 것이 아닐까.
  3. 혐오 발언과 표현의 자유.

<강의일정>
1강 9월 19일 (화) 19:30~21:30
2강 9월 26일 (화) 19:30~21:30

아카데미소요:이름없는 미술사 9월 강의

강 사: 정영목 
일 시: 9월 14일, 21일 목요일 19:30~21:30
수강료: 월 6만 원
장 소: 철학서점 소요서가/ZOOM

*월 2회 진행되며, 매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합니다. 수업 종료 후 한 달 동안 시청 가능한 녹화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강의 소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서문은 인상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미술(Art)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같은 글에서 곰브리치는 모든 미술사 연구자들이 ‘인명의 나열로 얼룩지지 않는 미술사’를 염원한다고도 썼다.

미술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작품을 살펴야 하고, 그 작품들을 만든 예술가의 이름을 나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요컨대 예술가의 개성과 기질, 일화는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결정적인 통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미술사가 학문적으로 정립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이름(인명) 없는 미술사’이다.

이는 예술가의 산발적인 개성과 일화를 쫓아가며 미술사를 이러한 이야기로 파악하고 채우려는 경향에 반대하여, 미술사는 미술작품의 형식적 시각의 역사이며, 예술품을 보는 눈 또한 내재적으로 발달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는 미술사의 확고한 이론적 틀을 마련한 하인리히 뵐플린(Heinrich Wölfflin, 1864-1945)이 르네상스 미술과 바로크 미술을 고찰의 대상으로 삼으며 내세운 방법론이다.

‘이름 없는 미술사’는 이처럼 미술사를 (예술가들의)이름이 아니라 (내재적)양식, 형식의 전개와 발전으로서 파악하며, 미술사라는 학문의 방법론이 정립된 과정을 살펴보기 위한 강의이다.

강의 전체 일정

5월
1강. 재현이란 무엇인가
2강. 모더니즘

6월
3강. 니체와 독일 표현주의 회화
4강. Transplanting European Art into America

7월
5강. 앵포르멜
6강. 1960년대 미국미술

8월
7강. 대지미술
8강. 미니멀리즘

9월
9강. Arte Povera
10강. 독일현대미술

10월
11강. 모노하, 구타이
12강. Pictures generation

11월
13강. 한국현대미술1
14강. 한국현대미술2

강사 소개

정영목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명예교수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관장,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소장, 서양미술사학회,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아카데미소요 ‘서양미술사ABC  시즌2.’ 9월 강의

강사
이연식 미술사가

일시
7강. 9월 9일(토) 15~17시
8강. 9월 16일(토) 15~17시
관람. 9월 22일(금) 15시

강사님의 사정으로 관람일정이 21->22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장소 철학서점 소요서가/ZOOM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등록 : 하단 신청하기 버튼
문의: soyoseoga@gmail.com

강의료는 월 6만원이며, 전시 관람일정을 제외하시면 5만원입니다.
강의 후 한 달 동안 시청하실 수 있는 녹화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당일 대면/비대면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합니다.

취소/환불 신청은 강의 시작 전까지 가능하며, 결제하신 강의가 시작한 이후로는 취소/환불이 불가합니다.

★전시관람 일정★
서울역사박물관: 한양 여성, 문 밖을 나서다-일하는 여성들


본 전시는 예약없이 무료관람입니다. 관람 후 티타임이 있을 경우 음료는 소요서가에서 제공해드립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의 대면참석과 관람은 참여인원을 제한합니다.

시즌 2. 전체일정

6월
1강 선사시대, 그리고 문명의 여명
2강 고대 이집트와 지중해

7월
3강 고대 그리스의 영광
4강 로마 제국의 이쪽과 저쪽

8월
5강 중세 서유럽
6강 플랑드르 미술과 국제 고딕 양식

9월
7강 과거에 대한 환상
8강 여성 예술의 역사

월 1회 전시관람 일정이 추가됩니다.

  • 강사소개

이연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멜랑콜리』, 『뒷모습』, 『드가』, 『죽음을 그리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무서운 그림』,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컬러 오브 아트』, 『뱅크시:벽 뒤의 남자』, 『자포니슴』 등이 있으며 <소요서평>의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카데미소요:정치철학 고전 읽기 8월 강의

8월의 책 : 마르크스 헤겔 법철학 비판』

  • 강사 : 김경수 철학박사
  • 일시 : 8월 22일, 29일 (화) 19:30~21:30
  • 장소 : 철학서점 소요서가/ZOOM
  • 등록 : 아래 신청하기 버튼
  • 문의 : soyoseoga@sadmin

강의료는 2회 6만원이며, 정치철학 이전 강의를 수강하신 분은 4만원 입니다.
회당 개별 신청은 불가합니다.
강의 종료 후 한 달간 반복 시청이 가능한 녹화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당일 대면/비대면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합니다.

강사소개

김경수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2월 혁명기의 철학 개념에 관하여: 포이에르바하와 마르크스 연구」 논문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 강사/연구교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대 강사, 한신대 학술원 학술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역서로 『유물변증법』, 『모든 종말은 시작이다』, 『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독일어로의 역서로 『Die deutsche Ideologie und MEGA-Arbeit』 등이 있으며, 「지형학적 시간과 공간에서의 변증법의 작동방식: 들뢰즈 독해」, 「철학적 이성의 실종인가?: 마르크스의 독일이데올로기에서 일어난 헤겔 철학강요의 유물론적 전유」, 「마르크스의 문화개념: 오감 형성의 사회-역사적 네트워크」, 「헤겔의 관념변증법의 공간화: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의 생산 연구」 등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유물론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 비판』을 번역하고 있다.

강의소개

마르크스에게 헤겔은 항상 최고의 철학자이자 최후의 철학자(the last Philosopher)였다. 헤겔은 철학자로서 정점에 달해, 여기서 철학은 그 종말, 완성에 다다랐다. 따라서 마르크스가 보기에 철학은 더이상 이론과 사변의 하늘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현실, 즉 땅으로 내려와야 했다. 이 맥락에서 『자본』의 유명한 구절, ‘헤겔의 변증법에 대한 긍정 속에서도 그것은 거꾸로 서 있기에 그 합리적인 핵심을 찾아야 한다’는 언명이 등장한다.

“합리적인 형태의 변증법은 부르주아들과 그들의 교의를 대변하는 자들에게 분노와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왜냐하면 그 변증법은 현존하는 것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 속에 그것의 부정과 필연적인 몰락에 대한 이해를 함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성하는 모든 형태를 운동의 흐름으로 파악하며, 따라서 언제나 그것들을 일시적인 것으로만 파악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변증법은 어떤 것에 의해서도 감화를 받지 않고 본질적으로 비판적이며 혁명적이기 때문이다.” (마르크스, 『자본』 1-1권, 제2판 후기, 강신준역, 도서출판 길, 61쪽.)

하지만 이런 인식에 도달하는 과정은 철학 내적으로 볼 때 알려진 것보다 훨씬 복잡하며,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강의는 마르크스의 사유가 전개되는 과정을 쫓아가며 그를 괴롭힌 난제들과 중요한 문제의식들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마르크스의 박사학위논문에서 시작해 『헤겔 법철학 비판』을 거쳐, 1844년의『경제철학 초고』, 『신성가족』, 『독일이데올로기』로 이어지는 청년기 철학의 발전을 스케치하고, 그 성과들이 후기의 정치경제학 저작들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살핀 다음, 그 결과들이 한국의 20세기 후반/21세기 초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간략히 다룰 것이다. 이런 과정은 마르크스/마르크스주의에 대한 통속적인 이해와 구별되며,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프랑스 현대사상들의 일반적인 헤겔, 마르크스 변증법 이해와도 구별된다.

강의일정
1강 8월 22일(화) 19:30~21:30
사변 철학의 하늘에서 비판적 통섭과학의 땅으로: 청년기 철학의 문제
2강 8월 29일(화) 19:30~21:30
차이의 변증법과 정치경제학, 그리고 역사철학?